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 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사무처장 이승환)는 10월 29일, 30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 텔에서 제19기 해외지역회의를 개 최한다. 제19기 해외지역회의는 노덕환 미주지역 회의 부의장이 참석하는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중국지역회의의 자 문위원 3,6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 1차: 미주지역회의(10.29. 09:00~11:00) * 2차: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 의(10.29. 17:00~19:00) * 3차: 일본, 아시아.태평양지역회 의(10:30. 13:00~15:00) * 4차: 중국(10.30 17:00~19:00) 제19기 해외지역회의는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국내 초청 방식이 아닌 온.오프라인 병 행 방식으로 개최된다. 국내에 행 사 본부를 설치한 후, 해외 현지의 거점에 집합한 해외 협의회 및 지 회를 화상 으로 연결하는 방식이 다. 제19기 해외지역회의 프로그램 은 의장 메시지, 기조연설, 민주평 통 업무 보고, 지역회의 업무보고, 통일부 정책설명, 외교부 정책설명, 자문위원 정책건의, 한반도 종전선 언 지지 결의문 낭독으로 구성된 다. 이번 해외지역회의를 통해 해외 자문위원들이 정부의 통일.대북정 책 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외 동포 사회의 공공외교와 평화통일 준비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향후 활동방향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제공, 민주평통동남아북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