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비즈니스 및 장애 네트워크(Business and Disability Network)가 직장에서 PWD(The persons with disability: 장애우) 참여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필리핀 비즈니스 및 장애 네트워크는 "연결, 용량 및 협업 Connect, Capacitate, and Collaborate "이라는 3C 미션을 통해 누구나, 특히 기업이 장애인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열어주고 지역사회에 생산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세계 총 인구의 15퍼센트인 10억 명 이상이 어떤 형태의 장애를 가지고 살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2016년 전국 장애 유병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15세 이상 필리핀인의 약 12%가 심각한 장애를 경험했다.
하지만, 오늘날까지도, PWD는 여전히 종종 고정관념에 빠지고, 낙인 찍히고, 차별을 받는다.
PWD는 양질의 교육 및 고용 기회의 부족을 포함한 많은 사회적 장벽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직장에서 포용성을 향한 긍정적인 움직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전국장애예방재활주간(National Disability Prevention and Revolution Week)에 맞춰 필리핀 비즈니스 및 장애네트워크(PBDN)가 회원, 파트너, 후원사와 함께 2022년 7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온라인 컨퍼런스인 '장벽을 넘어 일하기'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PWD을 직장에 포함시키는 기회와 도전을 조명하고, PWD의 참여와 표현을 더욱 촉진하는 현재 및 잠재적 정책과 관행을 다루었다.
국가 차원의 플랫폼인 PBDN은 PWD를 위한 보다 포괄적이고 장벽없는 작업장을 지향하는 기업을 위한 그룹이다. 현재 JP모건체이스, IBM, 페이팔, 아수리온, 시티허브 등 22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이다. PBDN는 "연결, 용량 및 협업"이라는 3C 미션을 통해 누구나, 특히 기업이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열고 지역사회에 생산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PBDN Stee의 현 대표인 Pixie Havier-Gutierrez는 "우리는 기업을 장애인이 있는 개인과 연결시키고, 장애인이 포함된 작업장을 만들고, 장애인의 인력 참여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한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