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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전하는 코로나 19 방역 일선 근무자들에 대한 위로와 응원

등록일 2020년10월10일 18시3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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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는 전 세계인의 일상 을 뒤흔들어 놓으며, 사람들에게 혼란과 불안 그리고 말하기 힘든 우울을 가져다주었다. 여기 필리핀은 3월부터 강력한 지역사회 봉쇄조치가 시행되었고, 어느새 달력은 10월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일상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영웅들이 7개월 동안 우리의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방역 일 선에서 대중을 위해 소리 없이 희 생하고 있는 의료진, 군인, 경찰, 바 랑가이 공무원뿐만 아니라 식료품 점원, 청소부까지 미처 깨닫지 못 했지만 수많은 개개인이 우리의 편 안한 일상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은 전 세계에 퍼진 코로나 19를 이겨낼 수 있다 는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기도 한 다. 이에,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은 방역 일선에서 모두를 위해 희생 하고 있는 이들에 대한 감사한 마 음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한 국문화축제 (K-Healing: 함께 극 복)’을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주변의 방역 일선 근무자에 대한 사연을 전국 단위 로 접수받아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된 문화 위 안 패키지로 그 희생에 감사한 마 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 위안 패키지는 ‘케이팝’, ‘한국영화와 드라마’, ‘한식’, ‘한국 어’와 ‘케이뷰티와 패션’의 5가지 종류 중 사연 접수자가 선택하여 사연 대상자를 지명할 수 있다. 사연 대상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발생한 우리 일상의 붕괴를 막기 위해 희생하고 있는 필리핀 국민 누구나가 될 수 있다. 한 명의 개인일 수도 있고 최대 50명까지의 단체가 될 수도 있다. 사연은 10월 5일부터 31 일까지 https://tinyuri.com/ khealingnominations를 통해 접 수가 가능하다. 사연 접수자는 사 연 대상자를 지명하는 사유(영문 기준 최대 500자)와 사연 대상자 를 응원하는 비디오와 사진을 함 께 접수하여야하며, 한 사람당 한 사람(단체)의 지명이 가능하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은 접수된 사연과 지명인 중 10명의 개인과 15개의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사연은 11월 7일 오 후 5시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 위터)를 통해 발표된다. 2020년은 예상치 못한 전염병 의 발병으로 계획했던 많은 일들 이 예상대로 흘러가지 못했고, 심 지어는 ‘뉴 노말 (New Normal)’이 라는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새 로운 일상과 시스템에 우리는 어 느새 익숙해져가고 있다. 모두에게 새로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온전하게 서있을 수 있도록 소리 없는 도움을 준 일 상 속의 많은 이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금 사연을 접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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