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C 필리핀과 필리핀 관리 협회 (MAP)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최고 경영자 중 80 % 이상이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 또는 COVID-19 유행 병으로부터 1 ~ 3 년 이내에 경제가 회복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4일 발표 된 PwC MAP 2020 CEO 설문 조사에 따르면 161 명의 CEO 응답자 중 83 %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부과 된 봉쇄로 인해 소비 와 투자가 둔화됨에 따라 수축 후 1 ~ 2 년 이내에 경제 회복이 일어나고 있 다고 보고 있다. 응답자는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를 포함한 분야에 종사하는 소규모 (6 %), 중소기업 (10 %), 중형 (34 %) 및 대기업 (50 %)이 참여했다. 전체 응답자 중 57 %는 올해 필 리핀 경제가 2 % 이상 위축 될 것이 라고 답했으며 65 %는 내년에 실제 GDP 성장률이 1 ~ 4 % 사이가 될 것 이라고 답했다. 예상되는 경제 회복에 따라 90 % 는 향후 3 년 동안 더 높은 수익을 기 대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59 %는 향 후 12 개월 동안의 수익 성장 전망에 대해 확신한다고 답했다. 경제가 전염병에서 회복 될 수 있도 록 CEO들은 정부가 집중해야 할 주 요 영역으로 의료 시스템, 인프라, 농 업 및 식량 안보를 확인했다. 전염병으로 인한 중단 및 폐쇄는 CEO들 사이에서 큰 우려를 불러 일 으켰으며 87 %는 위기로 인한 손실을 예상한다고 답했다. 전염병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가 장 높은 산업은 관광업 또는 항공사, 제조업 및 소매업이다. 운영에 대한 예상되는 영향을 감안 할 때 대부분의 CEO는 비용 억제 조 치 (80 %)와 지속 가능한 관행 (57 %)을 구현할 계획이다. 절반 이상 (51 %)은 계획된 투자를 연기하거나 취소한다고 답했으며 50 %는 인사팀의 기술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매출 흐름을 재건하기 위해 CEO들 은 제품 및 서비스 (68 %), 전략적 파 트너십 및 협업 (50 %), 인재 또는 인 력 (38 %)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 다. 정부가 기업이 위기의 영향에서 다 시 일어서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70 %는 신뢰 회복을 위해 산업 별 조치를 제공해야한다고 말했다. 절반 이상 (54 %)은 더 많은 세금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각 부문에 맞는 강력한 복구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기업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 했다. 새로운 환경에서 기술의 역할을 감 안할 때 80 %는 현재 현실에 적응하 기 위해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답 했다. CEO가 투자 할 계획 인 신흥 기술 은 데이터 플랫폼, 비접촉 결제, 인공 지능 및 로봇 공학이다. 90 % 이상이 향후 2 년 내에 환경 에 민감한 관행에 투자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마찬가지로 이 설문 조사에서는 CEO의 73 %가 대유행 이후에도 조 직에서 재택 근무 정책을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AP 프랜시스 임 회장은 오늘 개 최되는 그룹 CEO 컨퍼런스뿐만 아니 라 CEO 설문 조사 결과가 세계 질서 가 스스로 재편됨에 따라 참가자들이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