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는 3일부터 ' 영사민원24' 홈페이지에 서 재외공관 방문예약 서 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재외국민의 안 전을 확보하고, 민원 업무 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차 원이다. 영사민원24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나의민원, 재외공관 방문 예약에서 재외공관 방문 일시와 민원업무 종류를 입력하면 된다. 방문 시에 는 신분증과 온라인 예약 접수증, 민원업무 구비서 류 등을 소지해야 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재외 공관 방문예약 서비스를 통해 재외공관 민원실 혼 잡도를 낮춰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 및 감염병을 예 방하고,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업무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