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루손한인회는 지난24 일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검 사 중에 있던 교민 한 분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되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창호 회장은 확진자와 가족에 대한 동선을 가족에 동의 하에 발표했으며, 교민 들은 신속하게 동선에 포함 된 업소에 대한 소독과 임시 휴업을 결정했고,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를 실시하고 자가 격리에 들 어갔다. 교민 확진자는 지난 15일 부터 발열이 있었으나 병원 에서 댕기로 진단된 후 호흡 곤란으로 응급실에 입원 코 로나 양성 확진을 받았다. 현 재 확진자는 경증으로 알려 져 있다. 또한, 클락에 위치한 한인 업소의 필리핀 주방장이 코 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로 확 인되면서 교민들에게 다시한 번 동선을 확인하고 접촉이 있을 경우 검사와 함께 자가 격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창호 회장은 당분간 외출을 삼가고, 외출시에는 마스크 와 안면보호대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것을 요청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