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검사팀의 디존은 “검체 취합검사법”을 도입하여 메트로 마닐라의 주민 1,400만명에 대 한 검사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7 월 20 일 월요일 코로나 바이러스 태스크 포스 관계자에게 COVID-19 확산에 대한보다 정확한 그림을 얻기 위해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물었다. 로크 대변인은 모든 메트로 마닐라 거주자가 코 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역전사 중합 효소 연쇄 반 응 (RT-PCR) 테스트에서 "골드 표준"을 받을 수 있는지 물었다. 두테르테 대변인은 처음에 대통령의 소망에서 벗어난 모든 필리핀 인들에게 이것이 가능한지 물었다. 그러나 디존은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 다. “모두는 아닙니다. 물론 실제로 필요한 부분, 특 히 COVID-19의 발병률이 증가하는 영역에 대해 서는 이 테스트를 예약해야합니다.” 디존은 필리핀에 덧붙여 메트로 마닐라의 경우 와 같이 메트로 마닐라와 같은 지역에서 테스트 를 확대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검체취합검사법이란 무엇입니까? 검체취합검사법은 고가의 RT-PCR 테스트 키트를 절약하는 한 가지 방 법이다. 디존은 이런 식으로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10 명 또는 20 명의 표본 을 모을 수 있습니다. 결과가 부정적 이면 모든 것이 부정적입니다." 테스트 결과 양성 결과가 나오면 실 험실에서 양성으로 테스트 된 샘플을 확인할 때까지 샘플을 더 작은 단위 로 반복해서 테스트합니다. 로크는 이 정보를 환영하여 "모든 시민"이 시험을 받기를 원하는 두테르 테의 희망을 충족 시킨다고 말했습니 다. 한편, 23일 보건부에서는 보건부 (Department of Health)가 검체취합 검사법에 대한 개방성을 표명했다. 보건부 베르게르 차관은“DOH는 검 체취합검사법을 수행 할 것을 권장 하고있다. 이 개념은 DOH Execom (Executive Committee)에 의해 승인 되었고 IATF에 의해 제안되었다.” 검체취합검사법은 집단검사(Batch Testing)로도 불리는 이 검사법은 시 간과 자원을 아끼기 위해 한꺼번에 여 러 명의 검체를 섞어 검사한 뒤 음성 이 나오면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음성으로 간주하는 방식이다. 반면 양성이 나오면 남은 검체로 개 별적인 재검사를 실시해 누가 양성인 지를 찾아내면 된다. 취합검사는 현재 한국에서도 활용 하는 방법이다. 한국은 지난 4월 최대 10명의 검체를 한꺼번에 검사하는 취 합검사를 도입해 요양병원, 기업, 유치 원, 기숙사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국 방부는 훈련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과 예방에 활용 중이다. 이는 취합 검사가 증상은 없지만 감 염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 한 시설 이용자나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선별하는 데 유용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취합 검사법은 과거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HIV)를 포함해 다른 바이 러스성 발병 때 대규모 검사를 위해 사용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너무 많은 검체를 한꺼번에 취합할 경우 양성이 섞여 있 음에도 음성으로 판정되는 잘못된 결 과가 나올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 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