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본부의 디존 부국장은 향후 10~12개월 내에 1천만건의 바이러 스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 검 사에는 대중들과 접촉하는 필수 사 업자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디존은 성명서에서 “목표는 향후 10~12개월내에 1천만개의 검사를 수행하는 것인데, 비 의료 인력, 특 히 시민들과 많이 접촉하는 필수 근 로자를 대상으로 테스트 프로토콜 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라고 말했다. 디존에 따르면 이러한 필수 근로 자는 “경비원, 출납원, 시장, 노점상 및 운송 부분 근로자뿐만아니라, 경 제 구역 및 우선 관광지의 근로자” 를 포함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본부의 최고 책임자 갈베즈는 “경제를 안전하게 개방해야 하는 긴급한 필요성”을 언 급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 바 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함 께 일할 것을 촉구”했다. 갈베즈는 최근 민간 부문과의 회 의에서 “폐쇄로 인해 공중 보건 역 량을 강화할 시간이 생겼지만 이제 는 경제 재개에 어려움을 겪어야 한 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