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6일 127명의 외국인 이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에 감염 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부 베르게르 차관은 기자 브리핑에서 74명의 외국인이 코 로나 바이러스에서 회복되었으 며, 45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고, 8명은 사망했다고 전 했다. 보건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외국 국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필리핀의 첫 번째 확인된 코 로나 바이러스 사례는 1월말에 보고된 전염병의 진원지인 우한 에서 온 중국인 관광객이었으며, 함께 중국인 남자 친구가 필리핀 에서 최초의 외국인 사망자였다. 한편, 한국질병관리본부는 지 난 6일 필리핀에서 한국에 입국 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숫 자에 대한 본지(마닐라서울)의 요청에 7월6일 현재 68명의 입국 자가 확진되었다고 밝히면서, 한 국인은 47명이 덧붙였다. 최근 1주일이내 확진자 5명 중 2명이 한국인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하면서 추가 자세한 자료에 대 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