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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한국대사관 한동만 대사, “코로나19 대응 협의를 위한 한인회 원로 및 회장단 초청” 오찬 개최

등록일 2020년07월04일 18시3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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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한국대사관 한동만 대사는 “코로나19 대응 협의를 위한 한인회 원로 및 회장단 초청” 대사관저 오찬을 7월2 일 개최했다. 한동만 대사는 메트로 마닐라가 봉쇄 된 지난 3월17일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 는 교민사회 간담회로 코로나 바이러스 검역으로 인한 필리핀 정부와 한국정부 의 노력과 함께 교민사회에 대한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한인총연합회 변재흥 회장은 교민들이 현재 많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항공사의 협조로 3월이후 필리핀을 떠난 교민이 15,000~20,000명정도 된다며, 이 중에는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오고 싶은 교민들이 상당수 있다고 대사관의 협조 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동만 대사는 필리핀 정부 에 유일하게 인프라 건설 및 의료, 장기 비자에 대한 입국을 요청한 정부는 한국 정부가 유일하다며, 현재 기관간데스크포 스팀(IATF)의 산하 부서에서 2일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주 산하 부서를 책 임지고 있는 푸얏 관광부장관을 만나 신 속하게 처리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변재흥 회장은 한인총연합회에서 수요 조사한 입국 희망 교민들의 수는 학생을 포함 200여명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필한국대사관에서 인프라 건 설과 관련 한국인 입국을 요청해 진행하 고 있으나, 한국에서 필리핀에 입국하는 항공편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아 교민들 의 입국이 허가된다 하여도 항공권에 대 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필리핀 정부가 한국 교민들에 한 해서 입국을 허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 기 때문에 각국의 호혜평등에 입각해 정 책을 결정하리라 생각한다며, 가장 문제 가 발생하는 국가가 중국이라고 전했다. 의료기기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코스 모 메디칼 이동수 회장은 지난 6월에 필 리핀 정부의 허가 하에 입국을 해 14일간 의 격리기간을 마치고 대사관저 오찬에 참석해, 입국 시 어려운 부분에 대해 전 했다. 중부루손한인회 이창호 회장은 앙헬레 스 시에 많은 의료물품을 후원하고 있으 며, 교민들을 위해서도 구호품을 전달하 고 있지만, 봉쇄가 연장되면서 교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남부한인회 신호철 회장은 2일에도 포 스콘 월드와이드 링크 김종팔 회장의 지 원으로 파라냐게 시에 검사키트 2만건을 후원했으며, 지난달에도 마스크 2만장 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 한 테이블에 방호벽을 설치한 상태에 서 진행됐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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