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필리핀에서 입국한 코로나확진자 58명

5월31일 입국여성, 환각상태에서 자가격리 위반에 차량절도

등록일 2020년06월20일 17시1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브리핑에서 최근 해외유입 환자 증가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 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해외에서 들 어오는 해외유입 환자의 숫자도 최근에 계속 10명 이상, 두 자 릿수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아시아로부터 유입되 는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해외입국 확진자는 UAE 35명, 쿠웨이트 17명 등 중동 지역 유입이 늘어나고 있고, 파키스탄이 45명을 비롯해 인도 등에서도 유입이 늘고 있다. 이전부터 필리핀으로부터 유입이 58명, 일본 29명 등 아시 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유입은 꾸준히 있어왔고 이밖에 남미 와 아프리카에서도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지난 4월1일부터는 단기 ·장기 체류와 상관없이 모두 해외입국의 경우에는 2주간 격리를 하도록 되 어 있다”면서 “이를 통해서 원천적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 하는 노력과 함께 검역단계에서 최대한 검사를 합리적으로 시 행해 해외유입에 대해서도 좀 더합리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조 치를 계속 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필리핀에서 지난달 31일 입국하여 자가 격리에 들어 간 20대 여성이 주거지를 무단이탈하고 마약에 취해 차량을 훔쳐 타고 30분간 도심을 질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북부 경찰서는 14일 필로폰을 투약한 뒤 환각 상태에서 차량을 훔 치고 운전한 A 씨(24·여)에 대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12일 오후 광주 서 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모텔 인근 도로에 주차 된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필리핀에서 귀국한 뒤 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으로 나타나 이달 14일까지 자가 격리를 해야 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