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중순 카비테에 있는 따알화산 분 출 후 교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연이어 코로나19의 재난을 당하면서 생업을 하지 못하고 경제적으로 타격이 큰 교민사회 를 위해 카비테지역 교민들 가운데 마음을 모아 상생하고자 교민자원봉사 TF를 조직하 여 활동하고 있다. 지역적으로 독립 한인회가 없어 한인회총연합회의 도움이 컸지만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임시 TF를 조직하여 이웃 을 돌아보는 교민봉사활동은 카비테에서 처 음이다. 그동안 카비테지역에 20여년이상 거주하며 대사관 영사협력관을 위촉받아 활동했던 고 광태목사(다스마리냐스 남영한인교회 담임 목사/ 카비테주경찰청 FNKN 회장)를 TF위 원장으로 추천하여 11명의 교민들이 지역과 역할분담으로 섬기고 있다. TF위원장을 맡은 고광태목사는 “지역 주 민들이 재난을 겪으면서 교민들의 구심점 이 없는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일부 교민들 이 카비테한인회의 조직이 절실하다는 요청 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위기대책과 안전 을 위한 임시 TF로 봉사하게 되었으며 특별 히 대사관 위촉 영사협력관 경험과 카비테 주경찰청 FNKN(Foreign National Keeper Network) 회장으로서의 활동을 통해 교민들이 각종 사건사고의 처 리와 생업의 문제로부터 고통을 겪는 분들에 게 조금이라도 쌀나눔을 하고자 몇 몇 분들 이 함께 헌신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자원봉사 TF를 위해 협조해 주는 교민들 은 상임고문 신성호부회장(한인회 총연합회), 자문위원 박상철이사장(국제의료선교회), 최 광기이사장(서광국제기독학교), 강미경사장 (망고스파), 노광현 따가이따이지회장이 맡 았고 TF총무 이석종사장(JR렌트카), 회계 정 항모원장(IEC어학원), 위원으로 정윤관이사 장(탄자 굿트리국제학교), 송광진사장(럭키망 고), 김상김상균사장(몽스레스토랑)이 맡았다. 교민자원봉사 TF 대책위원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한시적으로 섬기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