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 궁의 5월4일자 의회 보 고서에 따르면, 1,800만가구 중 770만가 구의 빈곤층이 정부의 현금 지원 프로그 램의 첫번째 혜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 려졌다. 야당 하원의원인 마카바얀 의원은 5월 5일 행정부의 “긴급의 부족과 느린 행동 속도”에 있다고 말하면서 7주간의 봉쇄 기간 동안 사회적 개선 프로그램의 배포 가 지연되었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을 위해 의회에서 긴급 명령권을 부 여 받았으며, 이 법은 2개월동안 1,800만 가구의 빈곤층에 약 2,000억페소의 현금 지원을 승인했다. 보고서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 가정 의 2/3의 빈곤층인 1,300만 가구가 5,000~8,000페소의 재정 지원을 받았다. 이 중 380만 가구는 4P 또는 정부의 조건부 현금 지원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지만, 640만가구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 며, 다른 40,000가구는 대중 교통 부분에 속해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