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시는 현재 강력한 사회 검역(ECQ)이 시행 중이며, 이 상황 은 5월15일까지 유지 될 예정이다, 5월15일 이후 정확한 검측 이후 에, 일반 사회 검역(GCQ)로 격하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앙헬레스 지역의 확진자는 15명이 발생하였으며, 앙헬레스 시 당국의 강력한 록다운(Lockdown) 으로 지역간 이동뿐만 아니라 생활 고를 겪는 한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중부루손한인회는 코로나19 관련한 정부의 정책 및 소식을 실시 간으로 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 생 초창기부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 성하여 대처하고 있다. 한편, 앙헬레스 지역의 많은 한인 들이 중부루손한인회를 통하여, 현 금과 물품 기부로 조성된 구호품이 형편이 여의치 않은 한인들을 위주 로 매일 지급하고 있어, 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구호품의 수량이 지난 4월 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하고 있어, 록다운 시행 연장이 한인사회에 미 치는 영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수 치이다. 구호품에 대한 기록을 작성한 4월 3일부터 5월6일까지 현재, 해당 구 호품은 총 362명에게 쌀1,558kg, 라면 3,830개, 알코올 및 마스크 등 을 지급하였다. 이창호 회장은 이 나눔은 록다운 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