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가 5월 15일까지 외출⋅이 동 제한 조치를 연장함에 따라, 각 항공 사들이 이에 대한 운항 스케줄을 발표했 다.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 는 5월 31일까지 운항을 계속하는 한편, 현지 3사는 5월 15일까지 운휴를 이어간 다. 현재 JAL은 마닐라-나리타(成田) 노선 을 주 2편(화, 토요일), ANA는 마닐라-하 네다(羽田) 노선을 주 3편(월, 수, 금요일) 운항하고 있으며, 현재 5월 말까지 기존 스케줄대로 운항을 계속할 예정이다. 입 국제한으로 여객수요는 급감했으나, 주로 일본 귀국자들을 위해 운항을 계속한다. 한편 필리핀항공(PAL), 저비용항공사 (LCC)인 세부 퍼시픽항공, 에어아시아 현 지 법인은 25일, 국내선과 국제선 전편의 운휴를 5월 15일까지 유지한다고 발표했 다. 항공권의 예약변경 등은 무료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