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 벤자민 디오크 총재 는 석유 및 기타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 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하면서 필리핀의 올 해 평균 인플레이션 율이 2%정도라고 전망했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인플레이 션은 2.7%였다. 디오크 총재는 내년도 인플레이션 전 망은 2.45%로 국내 활동의 강력한 회 복과 유동성 증가로 인해 이전 예상 2.4%에 비해 약간 높다고 말했다. 중앙은행 총재는 이전에 중앙은행이 원유가격을 2020년 배럴당 평균 31.56 달러, 2021년 배럴당 29.22달러로 가 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전의 가정과 비교하면 이 가격은 현재 2020 년 배럴당 10.8달러, 2021 년 배럴당 14.93 달러 이다”라고 덧붙 였다. 또한, 이번 달 국제 통화 기금 (IMF) 이 발표 한 최신 세계 경제 전망 (World Economic Outlook)은 올해 글로벌 경제 확장이 올해 3 % 감소 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글로벌 금융의 여파로 2009 년의 -0.1 % 성장보다 현 저히 낮음을 보여 주었다. 2020 년 평균 인플레이션 율에 대한 중앙 은행의 추정치는 민간 경제학자 의 2.9 % 예측보다 낮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최신 인플레이 션 보고서에서 올해 3 월 민간 부문 경 제학자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 면 2020 년의 평균 인플레이션 예측은 2019 년 12 월 설문에 비해 2.9 %로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2021 년의 평균 인플레이션 전 망은 3.1 %에서 3.0 %로 하락했다. 한편 2020 년 3 월 조사에 따르면 2022 년 평균 인플레이션 전망은 3.0 %에 달했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분석가들은 인 플레이션이 완화 될 것으로 예상하지 만 목표 범위 내에 머무르고 있으며, Covid-19 전염병 가운데서 감소 된 수 요로 인해 인플레이션 전망이 하락으 로 기울어 질 위험이 있다”고 중앙은행 은 설명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주요 단점은 글로벌 원유 가격 하락,“가격 인상 법” 과 같은 비 금전 정책 조치의 엄격한 이행, 전 세계 및 국내 경제 활동을 음 소거하고 미국 달러에 대한 페소의 평 가를 포함한다고 말했다. 반면, Covid-19가 발생하는 동안 공 장 생산량 감소와 글로벌 무역 둔화로 인한 공급 중단으로 인플레이션에 대 한 상승 위험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 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