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깐에서 막 출산한 여성이 6곳의 병원에서 입원을 거부당해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 존 크리스찬은 그의 아내 캐서린이 지 난 24일 오후 바랑가이에 있는 집에서 출 산 한 후 합병증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찬은 즉시 바랑가이 공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들은 깔로칸 및 퀘 죤의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6시간동안 6 곳의 병원에서 차례로 거부당했다. 크리스찬에 따르면, 그의 아내가 도착 한 병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 환자 들로 인해 추가 병실이 없었으며, 수혈 가 능한 혈액이 없기 때문에 화자를 받아 들 일 수 없다고 말했다. 크리스찬에 따르면 한 병원에서 아내를 입원하기 위해서는 초기 30,000페소를 지불하도록 요청 받았다고 말했다. 결국, 블라칸의 사립 병원에 입원을 허 가 받았지만, 그의 아내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지난주 두테르테 대통령은 모든 병원 에서 환자를 거부하거나 퇴원 시키면 병 원 운영 저지 및 기소될 것이라고 경고했 다. 크리스찬과 그의 장모는 피해자에게 정 의를 제공하기 위해 당국에 조사를 요청 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