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필리핀 영어 선생이 필리핀 고향을 다녀 온 후 한국에서 자가격리기간동안 한국 정부의 대응에 찬사를 보낸 페이스 북이 필리핀의 GMA뉴스에 소개됐다. 라이즐 조이는 자가격리기간동안 사용 할 수 있는 택배를 자신의 페이스북의 포 스팅 했다. 그녀는 4월1일 필리핀 고향을 방문하고 한국에 도착했는데 지역 보건소에서 전 화가 와 자신의 상태에 대해 질문했으며, 매일 자가 앱 사용법과 14일 격리 지침을 추적할 수 있는 자가 진단 앱에 대해 알 려줬다고 전했다. 라이즐 조이는 세부 출신으로 5년동안 울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자신은 검사 에서 COVID-19에 대한 음성으로 확인됐 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음성 결과 통지를 받은 후 30분 정도 후에 자신의 집 앞에 한가득 택배가 도착했다며, 택배 관련 여러 장의 사진을 포스팅했다. 배달된 택배에는 다양한 식료품, 건강 용품, 검사 키트 및 기타 기본 필수품이 들어 있었다. 조이는 택배 상자의 가격을 약 12,000 페소정도 하고 추정하기도 했다. 조이는 “외국인들도 한국 시민처럼 동 등하게 돌봐주는 한국에 감사드립니다. 울산시와 이번에 열심히 일하는 모든 분 들께 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감사 를 전하기도 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