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전력회사인 메랄코(Manila Electric Company)에 따르면 2020년 4 월부터 전기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인 상되는 요금은 1킬로와트당 8.9951페소 로 전월 8.8901 소폭 오르는 것이다. 1개월당 200킬로와트를 소비하는 가정 의 경우에 21페소 정도 부담이 증가한다. 3월에는 전력생산요금이 하락했지만 4월 부터 정상적으로 환원하는 셈이다. 메랄코는 메트로마닐라, 불라칸, 리잘, 캐비테, 라구나, 퀘존, 바탕가스, 팜판가 등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2020년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기요금 지불기간 은 은 30일 연장됐다. 참고로 필리핀 정부는 중국발 코로 나-19 팬데믹을 지연시키고자 주민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경찰에 이동명령 을 어길 경우에는 사살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