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루손한인회는 그동안 한인안전대 책위원회 회원으로 회원사의 종업원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중부루손한인회 이창호 회장은 락 다 운 기간이 연장이 되면서, 한인 업소 뿐 만 아니라, 한인 회원사에서 근무하는 필 리핀 현지인들에게도 많은 어려움이 발 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지인들과의 갈 등을 최소화 하고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편으로 350,000페소어 치의 구호물품을 준비하여 전달하게 되 었다고 말했다. 4월 15일 현재 한인안전대책위원 회 115개 회원사가 한인회를 방문하여 25kg 쌀 1포, 현지라면 2박스 등으로 구 성되어 있는 구호물품을 수령했다. 이창호 회장은 “수년간 한인 안전을 위 해 매월 1,000페소 씩을 기부해 주던 이 지역 업체들이 문을 닫음으로써 업주들 의 생계도 어렵지만, 해당 업 장의 종업원 들의 최소 생계와 한인사회의 안전을 위 해 이같이 결정을 하였고, 쌀과 라면을 구입하여 배포하였으며 코로나 방역 소 독 세정제도 한인들에게 나눠 주고 있으 며, 아울러, 이 나눔을 위해 한인총연합 회에서도 현금을 기부를 해주었다.”고 감 사를 전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