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 사라 시장은 COVID-19와의 싸움에서 최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부 필리핀 의료센터(SPMC)의 직원들 을 위한 신탁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자 신의 1년 봉급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 했다. 사라 시장은 14일 저녁에 최소 12명 의 SPMC직원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 염되었다고 전하면서, 자신의 총 연봉이 2,144,266페소이며, 이것이 신탁 기금 을 조성하는 적절한 금액이 될 것이라 고 밝혔다. 국영 SPMC는 도시에서 유일하게 COVID-19 전용 병원이 자 민다나오에 있는 단독 테스트 연구소로, 발병 이후 수백 건의 사례를 처리했다. SPMC 의료 책임자 인 레오폴도 베가 박사는 월요일 시설에 있는 모든 일선 직원들이 COVID-19 감염에 대해 검사 를 받고 12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베가는 12 명 중 10 명은 이미 회복되었고 퇴원 한 반면 나머지 2 명 은 여전히 인정되었지만 안정된 상태임 을 밝혔다. 사라 시장은 신탁 기금과 별도로 지 방 정부와 SPMC는 다바오 지역의 일선 근무자를 위해 충분한 개인 보호 장비 를 조달하고 제공하기 위해 항공노선을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 당국자들은 다바오 지역에서 최 소 90 건의 확인 된 사례를 기록했으며, 이는 다바오 시가 메트로마닐라 지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확진 자가 있으며, 확진 자중 이미 15명이 사망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