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루손한인회는 지난 3월28일 앙헬 레스 라자틴 시장이 중부루손한인회를 방문하여, 이창호 회장에게 지역 의료진 들의 임시 숙소에 대한 면담을 요청했 다. 라자틴 시장은 현재 중부루손한인회 가 사용하고 있는 건물 3층 강당과 교실 4개의 시설에 관해 임시 숙소 사용을 요 청했고, 중부루손한인회 이창호 회장은 비상계단으로 출입을 하는 조건으로 건 물 3층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것을 결정하고 앙헬레스 시에 도움을 주 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중부루손한인회, 한인안전 대책위원회, 교민 센터 및 경제인연합회 는 코리아타운 내 가든 스위스 호텔에 임시 본부를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