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주 루손지역에 대한 봉쇄를 발표하면서 약 4,5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호텔에서 강제로 쫓겨 났다고 필리핀 인콰이어지가 보도했다. 토마스 위어싱 유럽연합 대표는 24 일 테오도로 록신 외교부장관에게 약 4,500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필리핀에 갇힌 채 비행기를 예약할 수 없어 곤경 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록신 장간은 트위터에서 “외국 관광 객들이 쉼터나 지붕이 없는 야외에서 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유는 국 내선 항공편을 예약하지 못해서 발생한 일이라고 말했다. 록신 장관은 임산부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관광부에 외국 손님을 쫓아 낸 호텔을 블랙리스트에 올리라고 말했다. 호텔에서 불이익을 받은 국가의 관광 객은 유럽연합 27개국, 아르헨티나, 호 주, 캐나다, 노르웨이, 한국, 스위스 및 영군 관광객인것으로 확인됐다. 록신 외교부장관은 유럽연합 대표는 필리핀 정부가 섬에서 국제공항까지 연 결하는 국내선 또는 해상 운송의 빈도 를 늘리고 비행기가 없는 경우 대피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록신 장관은 교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객들이 대사관이 준비한 항공 편을 포함하여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 는 국제공항에 도착 할 수 있도록 지원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루손 봉쇄를 고려하여 관광객들 이 국내 운송업체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지방 정부 기관들은 제재를 받아 야 한다고 말했다. 감염성 질병에 관한 기관 간 테스크 포스(IATF) 지침에 다르면 면제된 시절 의 직원이 “새로운 예약 조정은 허용 되 지 않는다.” “모든 경우에 있어 호텔 운영은 손님 에게 기본 숙박 제공으로 제한됩니다.” 지침이 추가되어 있다. 호텔에 대한 관광부의 지침에 다르면 호텔, 리조트, 관광 여관, 모텔 등은 다 음과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운영할 수 없다. 2020년 3월 17일 현재 모든 숙박 시 설에서 기존 예약을 한 외국인 손님, 3 월17일 현재 기존 예약을 보유한 장기 체류 고객, 슈퍼마켓과 병원과 같은 주 변 기본 시설의 직원인 손님 들만 새로 이 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교부장관은 호 텔에 책임을 물었다. 푸얏 관광부장관은 24일 이러한 호텔과 시설을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 고 밝혔다. 푸얏 장관은 “이러한 사건이 지역 사 회검염소에서 호텔에 대한 시행 규칙 및 규정을 발표 한 후에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푸얏 장관은 관광부의 지역 사무소는 외국인 관광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 해 필리핀의 지방 정부기관 및 대사관 과 일관된 조정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 서 “최소한 관광객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는 고립된 관광객들이 자국으 로 나가는 항공편을 찾을 수 있을 때까 지 임시 숙소를 찾도록 도울 것”일고 말 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