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필리핀 루손지역 봉쇄로 4,500명의 외국인 호텔에서 쫓겨남

등록일 2020년03월28일 21시1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필리핀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주 루손지역에 대한 봉쇄를 발표하면서 약 4,5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호텔에서 강제로 쫓겨 났다고 필리핀 인콰이어지가 보도했다. 토마스 위어싱 유럽연합 대표는 24 일 테오도로 록신 외교부장관에게 약 4,500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필리핀에 갇힌 채 비행기를 예약할 수 없어 곤경 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록신 장간은 트위터에서 “외국 관광 객들이 쉼터나 지붕이 없는 야외에서 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유는 국 내선 항공편을 예약하지 못해서 발생한 일이라고 말했다. 록신 장관은 임산부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관광부에 외국 손님을 쫓아 낸 호텔을 블랙리스트에 올리라고 말했다. 호텔에서 불이익을 받은 국가의 관광 객은 유럽연합 27개국, 아르헨티나, 호 주, 캐나다, 노르웨이, 한국, 스위스 및 영군 관광객인것으로 확인됐다. 록신 외교부장관은 유럽연합 대표는 필리핀 정부가 섬에서 국제공항까지 연 결하는 국내선 또는 해상 운송의 빈도 를 늘리고 비행기가 없는 경우 대피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록신 장관은 교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객들이 대사관이 준비한 항공 편을 포함하여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 는 국제공항에 도착 할 수 있도록 지원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루손 봉쇄를 고려하여 관광객들 이 국내 운송업체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지방 정부 기관들은 제재를 받아 야 한다고 말했다. 감염성 질병에 관한 기관 간 테스크 포스(IATF) 지침에 다르면 면제된 시절 의 직원이 “새로운 예약 조정은 허용 되 지 않는다.” “모든 경우에 있어 호텔 운영은 손님 에게 기본 숙박 제공으로 제한됩니다.” 지침이 추가되어 있다. 호텔에 대한 관광부의 지침에 다르면 호텔, 리조트, 관광 여관, 모텔 등은 다 음과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운영할 수 없다. 2020년 3월 17일 현재 모든 숙박 시 설에서 기존 예약을 한 외국인 손님, 3 월17일 현재 기존 예약을 보유한 장기 체류 고객, 슈퍼마켓과 병원과 같은 주 변 기본 시설의 직원인 손님 들만 새로 이 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교부장관은 호 텔에 책임을 물었다. 푸얏 관광부장관은 24일 이러한 호텔과 시설을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 고 밝혔다. 푸얏 장관은 “이러한 사건이 지역 사 회검염소에서 호텔에 대한 시행 규칙 및 규정을 발표 한 후에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푸얏 장관은 관광부의 지역 사무소는 외국인 관광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 해 필리핀의 지방 정부기관 및 대사관 과 일관된 조정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 서 “최소한 관광객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는 고립된 관광객들이 자국으 로 나가는 항공편을 찾을 수 있을 때까 지 임시 숙소를 찾도록 도울 것”일고 말 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