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노동고용부는 필리핀 해외게이 밍사업자(POGOs)회사에서 일하기를 선 택하는 중국인들의 근로자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미니크 투타이 노동부 차관보는 필 리핀 정부에 의해 부과된 엄격한 규제에 도 불구하고, 노동고용부는 필리핀에서 일하는 외국인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20,000명 의 외국인 고용 허가(AEP)를 발행했습니 다.”라고 차관보는 밝혔다. 차관보는 인터 뷰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수는 올해 첫 2개월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여 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00명의 AEP발행 외국인 중 대다 수 인 15,000명 이상이 POGO근로자에 게 발행됐다고 밝혔다. 차관보는 AEP를 발급받은 중국인들이 신규 발행인지 갱신인지는 밝히지 않았 다. 현재 노동고용부가 외국인에게 발행한 AEP의 75%는 중국인이 차지한다고 덧 붙였다. 2019년 노동고용부는 POGO관련자에 게 143,000개 이상의 AEP를 발행했으며, 이중 80%가 중국인이라고 전했다. 투타이 차관보는 필리핀 정부가 외국 인 근로자 고용에 관한 새로운 규칙을 부 과함에 다라 지난해 외국인에게 발행 된 AEP의 발행 건수는 2018년에 비해 3배 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규칙은 6개월 이상 필리핀에서 일할 외국인 근로자는 AEP를 취득해야 한다.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기전에 외국인들 은 6개월 미만 동안 체류하고 일할 외국 인에 대해서는 특별취업허가증으로 근로 할 수 있었다. 또한, 외국인은 정부에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AEP를 받기 전에 세금 식별번 호를 받아야 한다. 투타이 차관보는 필요한 허가없이 일 하는 외국인은 추방될 수 있으며, 세금을 내지 않는 근로자는 기소 될 것이라고 밝 혔다. 한편,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은 필리핀 에서 POGO관련 범죄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필리핀에 운영을 중단하라고 요구 했다. 로브레도 부통령은 dzXL에 대해 이렇 게 말했다.“이것은 우리에게 많은 부정적 인 일을 해왔 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들을 닫아야 할 모든 이유가 있습니다.” 부통령은 필리핀 중앙은행 디오크 총 재의 성명을 통해 온라인 도박 운영 중단 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 될 것이 라고 언급했다. 상원은 공항 터미널에서 중국인과 관 련된 주장 된 뇌물 수수 제도와 POGO 근로자를 위한 매춘굴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지난주 중국 범죄자들이 범죄 행 위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에 따 라 중국 국민들이 수입 한 막대한 양의 돈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자금 세탁 방지위원회는 지난 목요일 상원 청문회에서 2017 년부터 2019 년까 지 POGO의 140 억 페소의 거래가 의심 스러운 활동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Blue Ribbon위원회 의장 인 고든 상원 의원은 작년 9 월부터 이번 달까지 더러 운 돈이 6 억 33백만 달러 (320억페소)로 의심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Pagcor는 현재 POGO를 계속 개방하고 있으며 2017 년에 POGO 규제 를 시작한 이래 매출은 180 억 페소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이 고용 한 90,000 명의 외국인에 비해 적은 수이며, 대다수 는 중국인인것으로 알려졌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여전히 필리핀이 도 박 회사의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을 필요 로한다고 믿고 있다. 살바도르 파넬로 대변인은 “법률과 법 규를 이행하기 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