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거주(43세, 여성, 강일동 강일리버 파크 5단지)하는 확진자는 2월 28일(금) 18시 필리핀에서 입국 후 발 열 등의 증상이 있어 3월 8일(일) 강동구보건 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고, 3월 9 일(월)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격리 병상이 정해지는 대로 신속히 이송될 예정이 며, 확진자 가족 등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가 격리 및 검체를 채취하였으며, 검사 결과가 나 오는 대로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동 구청측은 밝혔다. 강동구청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확진자 의 구두 진술 등으로 확인된 동선을 우선 안 내한다며, 확진자는 입국 후 주로 자택에 머 물러 있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이동 동선은 다음과 같다고 밝혔다. ∎2월 28일(금) 18:00 입국(인천국제공항) ∎2월 29일(토) 강일동성당(2월 25일 이후 미사 중지) 하남 종합운동장 맞은편 노브랜드(자차, 마스 크 착용) ∎3월 2일(월) 강일동 예흠소아청소년과 의원 ∎3월 6일(금) 강일동성당(2월 25일 이후 미사 중지) ∎3월 8일(일) 강동구보건소 제1 선별진료소 방 문검사 ∎3월 9일(월) 확진자 판정 후 자택 내 자가격리 중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