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조이필리핀 방송국의 개국 4주 년 기념 행사가 알라방 크림슨 호텔에 위치한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지난 3월 10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 됐다. 1부 순서로 방송 사역자들이 각자 소개하는 시간과 지난 4년간 이어온 활 동과 비전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 졌으며, 4주년을 기념하여 강사로 초청 된 권영수 선교사(킹스칼리지 이사장) 는 선배 선교사로서 다음 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할 미 디어 사역을 이끌어 가는 후배 선교사 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함께 참석한 공동대표(김낙경 목사 : 필한교협, 유희천 회장 : K-CBMC연합 회)와 이사진들도 머리를 맞대고 비전을 나누는 가운데 필리핀 교민 사회에서도 방송국으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 해야 함이 강조됐다. 2부 순서로 진행된 간증 집회는 권 영수 선교사의 30년 선교 사역에 대한 간증과 킹스칼리지 설립의 역사를 듣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별히 권영수 선 교사는 나의 꿈과 비전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는 방송국 이 되길 바라며 축복의 말씀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어 CTS조이필리핀 방송국의 발전 을 위한 기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과 최근 확진자가 늘 어나는 필리핀을 위한 기도로 행사를 은혜롭게 마쳤다. 2016년 필리핀에서 CTS JOY Radio 방송국을 개국하고 지난해 CTS TV방 송국 필리핀 지사의 역할을 맡게 되면서 방송국으로서 지경을 넓혀 간 CTS조이 필리핀은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개발하 고 필리핀 한인과 현지인들에게 복음과 함께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현재 CTS조이필리핀은 필리핀한인 교회협의회,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그리 고 K-CBMC연합회에서 공동대표(이사) 를 파견해 연합체로서 조직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2대 이사장으로 유재식 이 사(마닐라한인연합교회 장로) 부 이사 장에 유희천 이사(마닐라한인감리교회 장로), 박찬국 이사(마중물선교교회 장 로)가 선출됐으며 10여 명의 이사진과 20여명의 사역자와 자원봉사자가 협력 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