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코리아타운에 대해 최종적으로 마닐라 모레노 시장이 조례에 서명한것 으로 알려졌다. 마닐라코리아타운 안일호 부회장에 따 르면 지난 3일 마닐라 전 시의원으로부터 모레노 시장이 최종 서명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마닐라코리아타운상인조합(Manila Korea-town Merchant Association) 은 집행부 5명(고봉재 회장, 안일호 부회장, 류경화 총무, 김영미 회계, 조승연 이사), 조합원 총 50여 업체(식당, 여행사, 식품 점 등)로 출범하였으며, 매월 1회의 정기 모임 과 매년 1회의 정기총회(12월)를 개 최하고 있다. 마닐라코리아타운상인조합은 실질적 으로 “마닐라코리아타운”을 운영하는 단 체로 각종 행사(문화)를 기획하고 진행하 여 대한민국을 알리고, 해당 지자체와의 협력, 상호교류를 통한 한국인 상인 및 거주자, 방문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 변하는데 의의를 가지고 있다. 한편, 마닐라코리아타운상인조합 고봉 재 회장은 지난 2일 한인사회 단체장들 을 초청하여 “약 2년간의 준비로 많은 수 고와 애환이 있었지만 물심양면으로 도 와주신 우리 마닐라 코리아타운 상인조 합 회원분들, 집행부 그리고 한인총연합 회 강창익 전)회장님, 변재흥 현)회장님 이하 임원들, 대사관 한동만 대사님, 김홍 곤 총영사님, 박중석 영사님께 감사를 드 립니다. 마닐라코리아타운이 공식적으로 선포되면 앞으로는 더 많은 지지와 협조 또 후원이 필요할 테니 많이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 만든 것 보다 유지하고 이끌어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 니다. 작은 시작이 대한민국을 알리고 우 리가 살고 있는 필리핀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성공 적인 “코리아타운” 건설을 약속하며, 변 함없는 성원을 요청했다. [마닐라코리아타운에 대한 자료 A24면 참조]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