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기업 SM그룹 산하 쇼핑몰 개 발·운영사인 SM 프라임 홀딩스가 13일,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1000억 페 소(약 2175억엔) 회사채 발행 계획을 승 인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채는 3년간 여러 차례 발행될 예정 이다. 제1탄은 5년채와 7년채를 발행한다. 조달예정액은 150억 페소이나, 응모가 초 과될 경우 최대 50억 페소를 추가로 발행 할 계획이다. 마닐라 스탠다드 등에 의하면, 제1탄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쇼핑몰 17곳 건설 및 기존 쇼핑몰 확장에 충당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