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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2019년 해외 송금액 335억달러로 사상 최대

등록일 2020년02월22일 17시0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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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앙은행은 2월17일 장기 계약 을 체결한 육상 근로자들의 송금액이 증 가함에 따라 지난해 사상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성명서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2019년 해외근로자의 개인 송금이 2018년도에 기록된 322억달러보다 3.9% 증가한 335 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12월 한달 동안 개임 송금은 전년 대비 1.9% 증가하여 월간 최고 수준인 32억달 러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해당 개인 송금의 지속적 인 성장은 주로 1년 이상의 근로 계약을 가진 육상 근로자들의 송금이 3.5% 증가 한데 기인한 것으로 중앙은행은 248억달 러에서 256억달러로 증가했다.”고 말했 다. 또한, 개인 송금의 6.5% 증가는 해상 및 육상 근로자에게서 1년 미만의 계약 을 체결 한 해상 근로자가 67억달러에서 71억달러로 증가에 기여했다. 2019년 가계 수입과 소비를 증가시키 는 개인 송금은 국내 총생산과 국민 총소 득의 각각 9.3%와 7.8%를 차지했다. 해외 필리핀 송금의 대부분은 은행을 통해 진행된 현금 형태였다. 2019년 총 현금 송금액은 사상 최고치 인 301억달러로 2018년 289억달러보다 4.1% 증가했다. 현금 송금의 증가는 육상 근로자와 해 상 근로자가 각각 236억달러, 65억달러 의 높은 흐름에 의해 촉진됐다. 중앙은행은 “전 세계 정치적 불확실성 에도 불구하고 2019년 현금 송금은 여전 히 강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는 매 년 12.3%, 10.6%, 4.8% 증가한 아시아, 아메리카 및 아프리카로부터의 송금에 기인한다. 지 지역의 유입 증가는 중동 송금의 9.8%의 감소를 상회했다. 한 해 동안 송금 유입은 주로 미국에서 발생했으며, 미국이 37.6%로 총 송금액 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우 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일본, 아랍 에미 리트, 영국, 캐나다, 홍콩, 독일이 뒤를 이 었다. 이들 국가의 송금은 이 기간 동안 총 현금 송금의 78.4%를 차지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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