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 후안에 서 송환되어 현재 뉴 클락에서 격리되어 있는 49명의 필리핀 국민들은 2월17일까 지 호흡기 질환의 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 다고 말했다. 보건부 마리아 차관은 “뉴 클락시의 검 역 시설에 있는 49명의 송환자들은 호흡 기 질환의 징후나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 다.”고 말했다. 딸락의 뉴 클락시에 있는 선수촌은 코 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 후안에 체류 하고 있던 필리핀인들을 송환에 격리하고 있다. 현재 격리된 49명 중 30명은 후안에 기 반을 둔 해외 필리핀 노동자이며, 나머지 는 6명의 승무원 및 3명의 지상직 승무원 과 정부 요원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본국 송환자들의 건강과 안녕 에 대해 두테르테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현 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격리된 국민들이 14일동안 편안하 게 지낼 수 있도록 적절한 건강 서비스와 매일 신체적, 심리 사회적 활동을 제공하 고 있다.”고 마리아 차관은 말했다. 2월17일 오후 12시 현재 보건부는 필 리핀에서 521명의 환자에게 코로나 바이 러스에 대한 감염 가능성을 조사했다. 이 중 171명의 환자가 여전히 전국의 다양한 건강 시절에 입원한 반면 350명은 이미 퇴원했다. 필리핀 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 한 질병이 확인된 환자는 3명으로 확인 됐다. 3명 중 1명은 사망했으며, 다른 2명 은 회복되어 퇴원했다. 한편, 일본의 크루즈 선 다이아몬든 프 린세스에 탑승한 538명의 필리핀 인 중 총 27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것 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정부는 현재까지 세면 용품과 비 의료 용품에 대해 제공하 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