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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필리핀 관광 수익 700억페소 손실 예상 필리핀 관광부 및 필리핀관광관련협회 연합체 공동 성명서 발표.

등록일 2020년02월15일 16시2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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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업계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6개월간 중국인의 입국 금지에 따라 약 700억페소이의 관광 수익에 대한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인의 관광 금지가 6개월 지속된다 면 600~700억페소의 손실이 발생할 것 입니다.”라고 필리핀 여행 협회는 밝혔다. “관광객의 입국 금지가 지속되면, 소규 모의 관광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로 인해 소규 모 사업자들은 문을 닫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여행 협회는 여행금지의 영향이 1분 기말까지 지속될 경우 중국 시장에서만 200억페소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 상했다. 중국 관광객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 지 총 160만명이 필리핀을 방문했다. 지난주 두테르테 대통령이 코로나 바 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과 홍콩, 마카오의 특별 행정구역에 대한 입국을 일시적으로 금지했다. 관광부의 자료에 따르면 2월 중국, 홍 콩, 마카오 관광객의 수입은 148억페소에 달했다. 3월에는 128억페소에 이를 것으로 예 상했다. 로물로 푸얏 관광부장관은 임시 여행 금지조치가 관광 산업, 특히 외국 입국자 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정했지만, 관광객의 안전은 필리핀의 최우선 과제 라고 강조했다. 푸얏 관광부장관 중국 시장의 어려움 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시장에 대한 관광 활성화에 대한 대책을 강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보건 당국이 상황을 해결하는 동안 민간 부문의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 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관광부는 중국의 임시 여행 금지 규정 에 따라 제한을 받지 않는 방문객들은 필 리핀 방문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필리핀관광부와 관광관련협회 연 합체가 12일(한국시간) 필리핀 관광지 전 지역에 신종 코로나 바리러스 무관하고 청정 관광지임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 했다. 아래는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이번 성명서 에서 "필리핀 관광부와 필리핀 관광관련협회 연합체(‘Tourism Congress of the Philippines’)는 필리핀 내 모든 관광산업 종사자들을 대신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필리핀이 이번 코 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여행지임을 다시 한 번 전달 드립니다. 필리핀 정부는 중국 및 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 의 입국을 제한하고 필리핀 국민도 상위 국가를 통해 필리핀 입국 시, 14일간 격리 조치를 취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한 필리핀 정부의 모든 예방조 치는 엄격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한시적인 입국 제한 이전에도, 코 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필리핀 관광부는 관광 산업 관련자들에게 관광 객들의 안전을 위한 엄격한 가이드라인 을 제공하였습니다. 필리핀 내 공항과 관 광 기구 등에는 적외선 탐지기를 설치하 여,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개인 위생을 위해 곳곳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 고 있습니다. 필리핀 관광부와 필리핀 관광관련협 회 연합체(‘Tourism Congress of the Philippines’)의 최우선 과제는 국내외 관광객들, 관광업 종사자들 그리고 국민 들의 안전입니다. 정부가 현재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 는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꼭 마 스크를 착용할 것, 손을 자주 씻을 것, 발 열 시 자가 격리 및 관련 기간에 필요 조 치를 요청할 것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 손실 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리핀 내 관광 종사 자들은 부가서비스가 포함된 패키지 상 품 제공, 숙박 요금 할인, 국내선 비행 요 금 할인 등 전략적인 프로그램을 시행하 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필리핀 관광부 또한 필리핀 의 주요 시장인 한국을 포함한 기타 국가 들과 신흥 시장 국가들을 대상으로 다양 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 니다. 이런 힘든 시간 동안, 항공사, 호텔, 여 행사 등이 협력하여 관광산업이 지속적 으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길 바라고 있 으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은 국내 외 관광객들이 필리핀을 안전한 여행지 로 인식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입니다. 필리핀 관광부와 필리핀 관광관련협 회 연합체(‘Tourism Congress of the Philippines’)는 모든 분들이 필리핀이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필 리핀이 여전히 즐거운 여행지임을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투어타임즈]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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