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재외국민선거 투표등록 마감일이 불과 닷새를 앞두고 있는 가운 데 재외국민 투표 등록자수는 재외공관 별로 호치민이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 고, 이어 뉴욕 도쿄 상하이순으로 나타났 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월10일 오전 7 시 현재 호치민은 6448명이 등록신고를 마쳤고, 뉴욕은 4751명, 도쿄는 4599명, 상하이는 4579명으로 뒤를 이었다. 미주 최대 한인밀집지역을 알려진 LA는 4308 명으로 저조했으며, 애틀란타는 4000명 으로 상대적으로 좋은 기록을 보였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아총연, 회장 심 상만)이 선거참여추진단을 설치해 투표 등록 운동을 벌이고 있는 아시아 지역(중 국 일본 제외)에서는 국별로 베트남, 필 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순으로 투표등록자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