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재필리핀대한체육회장배 테니스 대회가 지난 2월 1일 80여명의 선수와 임 원이 참석한가운데 필리핀 콜롬비아 테니 스코트에서 개최됐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윤만영회장은 축 사에서 “따알화산폭발과 코로나바이러스 로 어수선한 교민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대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더불어 4월 4일 열리는 교민체육대회가 필리핀 교민 사회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며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일조하는 체육대회가 되 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제2회 대회 우승자는 A조에서 이상국/ 황종승 조, 준우승은 감길홍/김동희 조, 3 위는 신언화/김보금 조가 차지했으며, B조 에서는 우승 최범룡/천명국 조, 준우승 김 경호/안윤환 조, 3위는 준 프리라스/정미 영 조가 차지했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 테니스협회는 지 난 100회 서울 전국체전에서 남자 단식과 남자 복식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101회 전국체전은 10월 8일부터 경 북 구미에서 개최된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는 4월4일 마카티 대학교에서 교민 체전을 개최하며, 재외선 거 투표율 향상을 위해 체전 당일 운동장 과 대사관 투표소에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