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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성 이사장, 2월15일까지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등록 당부

등록일 2020년02월08일 15시0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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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지난 1월31일 필리핀 을 방문하여 필리핀 한인 단체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주필리핀한국대사관 주최로 한동만 대사를 비롯해 선거관리 영사가 참석했으며, 교민단체 에서는 한인총연합회 변재흥 회장을 비롯한 단체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필리핀 교민사회의 현안과 제21대 국 회의원선거관련 재외국민 등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 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지난 2018년 방문에 이어 두번째 필리핀을 방문했으며, 이번 재외국민 등락 률이 5%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 을 설명했다. 많은 재외국민들이 대통령 선거에 비해 국회의원 선 거에 대한 관심이 멀어져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이뤄지 지 않는 것은 재외국민들의 목소리가 대한민국 정부에 전달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체 유권자 추정치의 약 225만명의 유권자 중 20% 는 투표에 참여해야 대한민국 정부, 국회가 재외교민들 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고 강조하면서, 필리핀 교민 들에게도 2월15일까지 많은 교민들이 재외선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교민사회 지도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필리핀한국대사관 한동만 대사도 스마트 폰으로 현 장에서 재외국민선거를 위해 등록하는 시연을 통해 많 은 교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요청했으며, 대사관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선거관리관(세부분관 제외) 에 따르면 2월6일 오전 9시현재 필리핀 재외선거인 9명, 재외부재자 2,127명 총 2,126명이 등록했다. 한편,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 면, 국외 유권자(재외선거인ㆍ국외부재 자) 신청자는 4일 기준 11만8750명이다. 전체 국외 유권자 추정치 약 225만명의 5% 정도에 그친 수준이다. 2016년 제20 대 총선 때 국외 유권자 신청자 수는 15 만4217명이었다. 국외유권자란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해외에 체류하는 국민(국외부 재자)과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 은 국민(재외선거인)을 뜻한다. 국외부재 자는 지역구ㆍ정당 투표를 하고, 재외선거 인은 정당 투표만 한다. 국외 유권자 투표는 1967~1971년 파독 광부ㆍ간호사 해외부재자투표가 시초다. 이후 폐지됐다가 2012년 19대 총선부터 도입되어 18ㆍ19대 대선과 20대 총선까지 치러졌다. 지방선거나 재보궐선거는 해당 하지 않는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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