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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연구소 필리핀 경제 성장치 긍정 평가

등록일 2022년07월23일 19시5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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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싱크탱크 아세안+3 거시경제연구실(AMRO)은 대외 불확실성과 역풍 고조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유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례 협의 보고서의 결론에서, AMRO는 필리핀이 올해 국내총생산(GDP)에서 6.9%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년, 경기 회복은 주로 투자와 가계 소비의 증가에 의해 주도되었다. 암로는 "올해는 지속적인 정책지원에 힘입어 민간이 성장을 견인하며 회복세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소는 내년 성장률이 6.5퍼센트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두 AMRO의 전망치 모두 2022년 정부 목표 성장률 6.5~7.5%, 내년 성장률 6.5~8% 이내다.

"이동성 제한의 지속적인 완화는 더 강력한 경제 회복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보고서는 "정부 투자는 2022년에도 계속해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며 민간 투자는 부분적으로 대차대조표 훼손으로 인해 완만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나은 소득과 일자리 전망, 그리고 대선 관련 지출이 뒷받침되면서 민간 소비 회복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연구소는 필리핀 경제가 몇 가지 위험과 도전에 계속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AMRO는 "더 많은 백신 내성이 있는 코로나19 감염이 단기적으로 회복에 큰 위협으로 남아 있으며 기업의 대차대조표 손상은 은행권의 재무 건전성에 계속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두 위험의 중요성은 다소 수그러들 수 있지만, 글로벌 금융 여건이 긴축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2022년에는 자본 흐름의 변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대유행으로 인한 흉터 효과가 뚜렷해짐에 따라 탄력적이고 지속가능하며 포용적인 장기성장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가 시급해졌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물가의 경우, AMRO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 차질을 감안할 때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022년 4.4%로 상승했다가 2023년 3.8%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고려사항들 가운데, AMRO는 국내 정책입안자들에게 경기회복을 지원하는 것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 사이에서 좋은 균형을 이룰 것을 촉구했다.

"재정 통합 계획은 경제 회복을 위태롭게 하지 않으면서 재정 지속 가능성을 높여야 합니다. 재정 통합의 속도는 민간 부문의 회복이 자급자족하게 되면 공공 지출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면서 세입의 수집을 강화함으로써 가속화될 수 있다고 AMRO는 말했다.

"대유행으로 인한 흉터 효과를 완화하고 보다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기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모두의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생산성 및 성장성을 높이기 위해 경제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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