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형 건설사 메가와이드 컨스 트럭션은 마닐라 수도권 남북통근철도의 제2기 공사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23일 자 마닐라 타임즈가 이같이 전했다. 에드가 서베드라 사장 겸 최고경영책 임자(CEO)는 20일 기자단에 대해, "최 고 조건으로 응찰했으며, 결과를 기다리 는 중"이라고 밝혔다. 동 사업은 올해 수 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신규 프로젝트의 하나라고 한다. 남북철도 제2기는 팜팡가주 클락국제 공항-불라칸주 말롤로스간 53km를 잇 는 구간. 주로 토목공사가 이루어진다. 메가와이드는 지난해 8월, 일본의 미쓰 이 스미토모 건설, 스페인 악세오나, 한국 의 현대건설 등 10개사와 함께 응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