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가격의 결정법에 따라 시장의 쌀 가 격이 6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시장에 수입 쌀이 더 저렴해져 농민들의 복지가 희생되면서 산지 쌀값은 크게 하 락했다. 농업부는 도정된 쌀의 평균 소매가가 2019년 12월 41.36페소에서 1월에 36.53 페소로 12.3% 하락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쌀 거래 규제완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지 벼 가격은 3년 평균 킬로그램 당 18.5페소에서 15.79페소로 하락했다. 농민 인구는 필리핀 인구의 적은 부분 을 차지하지만, 산지 쌀은 여전히 필리핀 주식의 주요 공급원이다. 그러나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 추세로 인해 일부는 파종 을 중단했다. 누에바시아 한 농민은 쌀 관세법이 “우 리와 우리 가족을 위해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농사를 짓기 위해 해외근로자에서 귀 국한 한 농부는 가족들이 산지 쌀 가격의 하락으로 비용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Pangalilingan, Nueva Ecija의 Talugtug 지방 자치 단체에서 소규모 농 민들은 자신의 토지를 사기업에 팔고 있 다. 아이러니 한 것은 이 농부들이 자신이 경작하던 토지에서 소작농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농업부는 이 지역의 식량 재배자에게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쌀 경쟁력 강화 기 금의 효율적인 이행을 계속 추구할 것이 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향후 6년간 매년 100억페소 의 자금이 지원되는 농기계, 교배 종자, 신용, 기술 패키지 및 교육이 포함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