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북부협의회 단체 표창, 고건우, 신성한 위원 대통령 표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북부협 의회(협의회장 심재신)은 2020년 1월 29일 오후 4시 주필리핀 대한민국대 사관 2층에서 한동만 대사와 박중석 교 민영사, 박현모 고문, 협의회장 등 3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정기모임 및 의장표창전수식을 거행하 였다. 심재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따 알화산재해와 우한폐렴등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는 리더 의 모습으로 동포사회와 함께 정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가 추진 하고 있는 2032년 남북한 공동 올림픽 개최에 대한 성원을 독려하였다. 이어 진 축사에서 한동만 대사는 19기 동남 아북부협의회가 계획하고 있는 초청 강 연회 및 필리핀 주류사회와의 연계 사 업에 대해 격려를 하였으며 이 후 지난 18기의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우수협의회에게 주는 의장(대통령)단 체 표창을 김영기 전임협의회장에게 전 수하였으며, 의장(대통령)표창자인 고건 우 위원과 신성한 위원에 대한 표창장도 전수하였다. 고건우 위원(현 19기 간사) 과 신성한 위원(현 19기 대외협력위원 장)은 정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서 추진하고 있는 평화와 번영을 통한 통일 사업에 헌신적이고 적극적으로 임 하며 제18기 재임기간 중 성공적인 사 업진행에 크게 기여한 바로 이번에 의장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 한 지난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있었 던 워싱턴 청년컨퍼런스에 참석했던 김 원섭 위원은 경과보고를 통해 전세계 청년위원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었고 당면한 통일 과제에 대해 깊 이 생각할 수 있었으며 청년들의 역할 이 어느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체 위원들과 2032년 남북한 공동 올림픽의 개최 의지를 홍보하기 위한 방안을 협 의하고 회의를 마쳤다. 2020년 주요사업계획으로는 청소년 통일골든벨, 독일대사 초청 평화통일강 연회, 현지 상류층 및 지도층 초청 강연 회, 통일문화제가 있다. [자료제공 민주평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