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부는 지난해 11월까지 필 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2018년 에 비해 15.5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11월까지 관광부의 자료에 따 르면 한국 관광객은 1,785,357명으로 필 리핀 최고의 관광 시장이었으며, 중국이 1,626,309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미국은 954,952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중국 관광객은 2018년에 비해 40.2% 성장하여 가장 가파른 성장율을 보였다. 로물로 푸얏 관광부장관은 “우리는 관 광산업의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는 목표 를 달성하게 되어 우리의 공동 노력이 성 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필리핀 관광부는 지난 12월에 마닐라 에 도착한 8백만번째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한 바 있다. 필리핀 관광부는 지난해 관광객의 목 표를 820만명으로 설정하였으나, 81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푸얏 관광부장관은 필리핀 최고 관광 지는 보라카이로 160만명의 관광객이 방 문을 했고, 세부가 140만명으로 2위. 다 바오지역이 130만명을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한편, 푸얏 장관은 관광부가 지속적으 로 국가의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 프로그 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11월까지 계속해서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연말 목표를 초과할 수 있었 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관광 을 위한 성공적인 캠페인을 시작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방문객의 자료는 외국인들이 직접 작성하여 제출한 출입국 도착 카드 를 기준으로 한다. 지난해 11월 한달 동안 한국인 방문 객은 176,185명에 이르렀으며, 중국은 126,785명, 미국은 82,617명 순이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