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계 시멘트 제조사 홀심 필리핀 (Holcim Philippine, HPI)은 라우니온주, 불라칸주, 다바오주의 각 공장에 대한 확 장공사를 완료해, 연간 생산 능력을 1000 만톤까지 확대했다. 두테르테 정권이 추진 하는 대규모 인프라 정비계획 등으로 현 지 건설 업계의 시멘트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대응조치이다. 비지니스 미러 가 16일 이같이 전했다. 홀심은 지난해 3월부터 신규 시멘트 상 품인 '솔리드'를 필리핀 전역에서 판매하 기 시작했다. 일반적인 포틀랜드 시멘트에 비해 내구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지난해 매출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 앞으로 도시 지역에서는 24시간 시멘트 공급체제로 정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