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중국인 관 광객이 21일 보라카이에서 관광 중 보트 가 전복되면서 사망했다. 보라카이 해안경비대는 전복된 배에는 23명의 중국인 관광객과 2명의 필리핀 가이드, 3명의 승무원이 탑승했다. 해안경비대는 관광 보트 "Jocelyn 1"은 21일 오전에 강한 바람에 의해 보트의 아 우 트리거가 부서지면서 전복됐다. 해안경비대은 의료지원이 필요한 여성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병원에서 안 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구조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시 도한 45세의 여성 관광객은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