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찰청은 중국인들의 범죄가 증 가하면서, 중국인 관련 범죄를 막기 위해 ‘차이나데스크’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1월20일 경찰청 본청에서 열린 기자회 견에서 감보아 청장은 필리핀 정부와 중국 정부의 기술 실무 그룹을 만들어야 한다 고 말했다. 기술 실무 그룹은 중국인 사건의 빈도 뿐만 아니라 중국 국민과 관련된 범죄가 어떻게, 왜, 언제 발생하는지 “실제로 연구”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차이나데스크’를 설립하는 것 외에도 문 화 및 언어 교육도 실시 될 수 있다고 전했 다. “우리는 그들이 왜 범죄를 발생하고 있는 지, 어떻게 할 것인지 더 잘 이해할 수 있 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필리핀에 경찰청과 조율 할 수 있는 경찰관을 두고 있다고 감보아 청장은 말했다. 감보아 청장은 중국에 필리핀 경찰청 요 원을 파견하는 등 중국 정부에 의해 시작 된 특수 교육과 방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필리핀 경찰청은 필리핀 해외 게임 운영 의 급증으로 피의자와 피해자가 모두 중 국인 관련 사건이 상승 추세에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마카티에서 지난 17일 밤에 필리핀 여 성을 납치하려던 중국인 4명이 체포됐다. 용의자들은 택시를 기다리고 있던 18세 필리핀 여성을 용의자들의 밴에 강제로 태우려고 했지만, 필리핀 여성이 도망치면 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 체포됐다. 한편, 한국정부는 2010년 10월 필리핀 경찰청에 한국인 관련 사건을 전담하는 ‘코리안데스크’를 설치했으며,, 현재 마닐라 2명, 세부 1명, 바기오 1명, 앙헬레스 1명, 까비테 1명 등 총 6명이 근무하고 있다. 코 리안데스크’에는 직접적인 수사 권한이 주 어지지는 않지만, 도피 사범 검거 송환을 지원하거나, 강력 사건 발생 시 현지 경찰 의 수사를 지원하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