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한인회는 민속명절인 설을 맞아 지 난 1월11일 오후 12시 30분에 카페윌에서 코피노와 코피노 가족들에게 점심을 대접했 다. 이날 행사에는 바기오 동방아동센터에서 돌보는 코피노와 코피노 가족 23명이 참석 했다. 바기오한인회 이준성 회장의 후원으로 이 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준성 회장은 민속 명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문화를 설명 했다. 지난해에도 바기오한인회는 김태혁 부회 장, 김기확 부회장이 코피노 학생들을 초청 해 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준성 회장은 앞으로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해 코피노 학생들이 필리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