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농업부의 초기 조사에 따르 면 Taal Volcano 화산재는 바탕가스의 Cuence, Lemery 및 Taal에 있는 752 헥타르의 농지에 영향을 미쳤으며 커 피 농장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부는 칼라바라존 지역 사무소 의 보고자료를 인용하며, 농업 피해는 약 7,455만페소에 달한다고 전했다. 농 작물의 피해 추정치는 커피 농장이 약 99%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농업 월간 보고서에 따 르면, 바탕가스 지방은 칼라바라본에 서 커피 공급량의 13%를 차지하지만, 이 지역은 연간 35,000폰의 커피 생산 량의 7%를 차지하고 있다. 필리핀의 커 피 77%는 민다나오에서 생산되고 있 다. 농업부는 이번 재난이 2102마리의 동물에도 피해를 입혔으며, 화산재는 호수에 있는 약 6,000개의 물고기 양 식장에도 피해를 입혔으며, 따윌리스와 띨라피아 양식 업자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산자원국에 따르면, 화산 폭발로 인한 황 함량이 높기 때문에 따알 호수 의 어류 폐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농업부는 국민들에게 피해 지역에 필요한 쌀이 충분하고 4백만봉 지가 피난민에게 배포하기 위해 구호 기관과 협조하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