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국은 중국인과 한국인 등 4명을 체포하고 추방을 진행중이라고 밝 혔다. 제이미 모렌테 이민국장은 체포된 이들 중 3명은 마닐라와 파사이에 있는 FSU (fugitive search unit)의 요원들에 의해 별도의 작전 중에 체포 된 중국인이라고 밝혔다. 3명의 중국인은 경제 범죄에 연루되어 있으며, 이미 중국 당국으로부터 체포 영 장이 발행되었다. 중국 정부에 의해 이미 여권이 취소 되 었기 때문에 모두 서류 미비 외국인이었 다. 모렌테 국장은 “우리는 그들을 즉시 추 방하고 이들이 블랙리스트에 포함되어 필리핀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 했다. 마닐라 주재 중국 대사관은 체포된 중 국인들은 중국에서 병원 봉인을 만들어 공모한 결과 약 150만달러를 사기친 혐 의로 수배됐다. 한편, 한국 정부로부터 사기 행위로 수 배를 받는 한국인 우 모씨를 체포했다. FSU 요원들은 지난 1월10일에 BI위원 회 위원에 의해 강제 추방 영장에 따라 마닐라 말라테 마비 니 거리에서 우 모씨 를 체포했다. 우 모씨는 한국 정부가 이민국에 10억 원 이상을 사기친 혐의로 협조 요청을 통 보한 후 추방 명령을 받았다. 이민국은 4명의 외국인은 2020년 필리 핀에서 체포된 외국인으로 기록됐다. 이 민국은 지난 2019년 400명이 넘는 외국 인 도망자를 체포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