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도로의 사 고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3억3천만페 소의 과속 단속카메라 및 기타 장치의 조달을 승인했다. 필리핀 경찰 책임자인 프란시스코 감 보아 중장은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7 일 말라카냥에서 열린 총회에서 과속단 속카메라 및 기타 장비를 조달하는 경찰 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과속단속 카메라로 도로에서 과속 차량을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예산안에는 음주 운전자를 확인할 수 있는 음주 측정기가 포함되어 있다. 감보아 중장은 대통령이 프리젠테이션 도중 장비의 구매 시기와 필요한 예산을 즉시 질문을 했다고 밝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최근 사람들이 사 망 한 도로 사고에 관한 보고에 대해 매 우 우려를 표했다. 지난 해 마지막 날에 퀘손의 뮬라난이 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과 트라이시 클이 충돌하면서 5명이 사망했으며, 지 난 2일에는 통근 지프니가 안티폴로 시 에서 충돌사고가 발생하면서 2명이 사망 했다. 경찰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9,600건 의 교통사고가 발생이 되었으며, 이 중 1,100명이상이 사망했다. 감보아 중장은 언제 장비 구입을 위한 조달을 진행할 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