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세청은 2019년 2조페소를 돌파했지만, 여전히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재무부가 밝혔다. 재무부는 예비 데이터를 인용하면 서, 2019년 국세청의 징수 금액이 2조 172십억페소로 2019년 세수 목표액인 2조33백억페소에보다 6.78% 낮은 금 이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징수 목표는 달성하지 못 했지만, 지난해 국세청의 수입은 2018 년에 징수한 1조 962십억페소보다 10.67%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9년 관세청의 징수 금액은 6,305억 7천만페소에 달했으며, 이 기 간 동안 2019년 6,600억페소의 목표 에 95.4% 달성했다. 관세청의 고위 관계자는 관세청의 목 표 미 달성은 수입물량의 감소와 함께 세금 개혁프로그램의 시행 지연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수입량은 6%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100억페소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 상된 유류 세액에 대한 징수가 지연되 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세청은 2018년 5,931억1천만페소 징수액에서 6.32% 증가했다. 국세청과 관세청은 지난해 총 조세 수입 2조8천억페소를 달성했다. 카 를로 스 도밍게즈 재무 장관 은 2020년 필리핀의 성장 전망을 감안할 때 징수의 추가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