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팡가에 있는 클락 국제공항의 확장은 90%이상 완료되었으며, 올해 중반까지 완공될 예정이라고 교통부가 지난 9일 밝 혔다. 새롭게 완공될 터미널은 매년 8백만명 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마닐라의 니 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대한 대안인 클 락 공항의 기존 승객 수용을 두배이상으 로 확장할 수 있다. 여 객 터 미 널 은 M e g a w i d e C o n s t r u c t i o n C o r p . 및 G M R Infrastructure에 의해 건설되고 있다. 한편, JG Summit Holdings Inc.와 Filinvest Development Corp.가 싱가 포르 Changi Airport Group과 제휴 한 벤처 회사 인 Luzon International Premiere Airport Development Corp.에 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부는 새 터미널이 NAIA의 혼잡을 완화하고 루존 북부와 중부에서 경제 성 장을 촉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클락 공항 터미널은 연간 최대 4 백만 명의 승객을 수용 할 수 있다. Clark International Airport Corp.의 책임자 인 Jake Bingcang은 목요일에 새 로운 시설이 완성되고 이전이 완료되면 기존 터미널은 “해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락 공항의 업그레이드는 교통부와 기 지 전환 및 개발 당국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이들은 약 100km 떨어진 메트로 마닐 라를 분산하기 위해 클락을 새로운 대도 시로 변화시키려는 행정부의 광범위한 추 진의 일환으로, 클락 공항은 정부와 상업 지구를 포함하는 9,450 헥타르의 뉴 클락 시티를 조성하고 있다. 관광부는 또한 마 닐라와 Clark Freeport Zone을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클락 공항 외에도 블라 칸 지방에 대규모 국제 공항 단지를 건 설 할 계획이며 카비테 정부는 Cavite Sangley Point에 자체 주요 관문을 건설 하려고 하고 있다. 정부는 또한 JG Summit과 Filinvest를 포함 해 전국 최대 규모의 7 개 비즈니스 그룹과 협의하여 NAIA를 확장하고 운영 을 민영화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