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알 화산의 화산재가 일요일 저녁 바 기오에 도달한다는 소식을 들은 바기오 시민들은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서둘 렀다. 바기오 시 대부분의 약국에는 수술용 마스크와 화산재의 유해재에 권장되는 N95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었다. 화산 전문가들은 바람이 화산재를 북 쪽으로 이동시켜, 바기오 시, 벵겟, 이푸가 오, 칼링가, 남부 아파야오, 아브라 지역 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세션 로드에 위치한 St. Joseph Drug 상점에 있는 수술 용 마스크라도 구매하 려고 하는 시민들로 인하여 긴 줄이 늘어 섰다. 일반적인 수술용 마스크는 8팩에 17페 소, 먼지용 마스크는 10팩에 50페소에 판 매됐다. “재가 덜어지면 바기오에 도착합니까?” 라는 질문에 월요일 오전 일찍 먼지 마스 크를 구매하기 위해 하드웨어 상점가를 시민들이 방문했다. 마르코스 하이웨이를 따라 위치한 철 물점에 있는 산업용 방진 마스는 개당 430페소에 판매되기도 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