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국 제이미 모렌테 이민국장 은 따알 화산폭발로 인한 지난 12일 공항 폐쇄로 인한 피해를 입은 외국인에게 비 자 연장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나이아국제공항의 활주로가 화산재로 인해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어 일요일부 터 다음날까지 수많은 항공편이 취소된 상황으로 많은 항공 승객들이 공항에서 발이 묶였다. 또한, 수도권과 칼라바라존 및 지역 3 의 영향을 받는 지역의 모든 하교 수업과 정부의 업무가 13일 중단되었다. 모렌테 국장은 “이것은 아무도 경험하 고 싶지 않은 자연 재해였다. 폐쇄 기간 동안 항공편 취소된 관광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우리는 피해를 입은 외국인들 에 대한 오버 스테이 요금을 면하고 있습 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민국 항만 운영자는 이틀간의 휴무 기간 동안 항공편으로 출발해야 하기 때 문에 초과 체류한 관광객에게만 초과 체 류 벌금을 면제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벌금을 면제 받으려면 외국인은 공항 관계자에게 다음 중 하나 이상을 제 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항 폐쇄 기간 내 탑승권, 1월12~13일 출발 한 출국 항공권 또는 같은 날짜의 출국 도장의 취소 등이다. 그는 비자가 오랫동안 연장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위약금이 면제되지 않 는다고 설명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